토고 - 알래스카 개썰매의 전설 (2019)

1925년

알래스카에 디프테리아가 발병하여

어린이들이 죽음에 직면하게 된다.

폭풍과 영하 60도에 이르는 날시 탓에

혈청 약이 있지만 알래스카까지 가져올 방법이 없다.

결국 세펄라의 개썰매가 왕복 1천킬로에 이르는 길을 나서게 된다.

1913 년 세 팔라와 그의 아내 콘스탄스는

시베라언 허스키 새끼를 얻게 된다.

그 중 유독 작고 약한 새끼는 다른 사람에게 입양 해주려고 한다.

그러나 아내 콘스탄스는 함께 키우도록 설득한다.

그러나 세펄러는 두번이 이 개를 버리려고 했지만

끈질기게 세펄라의 개썰매에 합류하러 한다.

할 수 없이 설매팀에 끼워준 세펄라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썰매견인줄 알았던 개가 대장견이었던 것이다.

이름을 토고라고 지어주고 팀 리더를 맡겼다.

세펄러는 개썰매 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도 차지한다.

콘스탄스는 토고가 12 살로서 너무 늙어 장거리 여행에 

무리라고 생각했으나 세펄라는 토고가 있어야 힘든 여정이

가능하다고 하면서 함께 한다.

결국 세펄라는 토고와 함께 혈청을 구하는 일을 성공한다.

그리고 토고는 후세들을 길러내는 일을 하며,

많은 개썰매인들은 토고의 후세를 구하려고 안달했다.

토고는 결국 1929 년 세 팔라가 개 훈련을 계속하면서 세상을 떠난다.

Togo는 가장 오래 달린 노엄의 진정한 영웅으로 기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