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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영화 감상

티탄 (TITANE , 2021)

by bluesky0321 2022. 2. 15.

칸영화제 역사상 가장 센세이셔널한 황금종려상!

이런 타이틀에 주의해야 한다.

재미가 없다는 뜻이다.

 

매스컴에서 극찬하는 예술영화는 역시 취향에 맞지 않다.

도무지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없다.

 

사고 티타늄을 몸에 심은 어린 여자애가 자라면서 

자동차를 사랑하는 것 까지는 좋으나

자동차와 섹스를 하고 결국 임신까지 하는 설정은 이해불가

 

뱅상이라는 남자는 어린 아들을 잃어버린 후

십수년째 아들을 찾고 있다.

티타늄을 몸에 심고 자동차를 사람한 알렉시아는

아웃사이더로 거리를 헤매다 뱅상을 만난다.

 

뱅상은 자신의 아들이 아님을 알면서도 

자신의 아들이라고 집안으로 들인다.

이혼한 아내도 자신의 아들이 아님을 한눈에 알아보지만

남편을 잘 챙기라고 말하고 사라진다.

 

알렉시아가 여자라는 걸 모르는 뱅상은

살갑게 굴길 바라지만 

알렉시아는 마음을 열 수 없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알렉시아는 임신 사실을 

더 이상 숨길 수 없을 때 뱅상에게 다가간다

 

알렉시아는 뱅상앞에서 애기를 놓고나서 죽고

새로 태어난 애기를 안고 영화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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