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1년 11월 동 프러시아,
히틀러의 비서가 된 22살 트라우들 융게의
증언으로 시작된다.
히틀러를 통해 서서히 붕괴되어가는 나치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카메라에 포착된다.
1945년 4월 29일 히틀러의 생일날
러시아와 폴란드의 연합 폭격으로
전의를 상실한 히틀러의 자살로 그들의 역사는 몰락한다.
히틀러가 자살하기 전 10일간의
그의 행적과 심리를 아주 세세히 담고 있는 영화이다.
히틀러는 자살 후에 자신의 시체가
적군의 손에 넘어가는 것을 우려하여
함께 자살한 부인 에바 브라운의 시체와 함께
화장해 줄 것을 부탁한다.
에바 브라운은 히틀러의 애인으로
자살하기 이틀전 히틀러와 벙커 속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함께 자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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