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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영화 감상

47미터 2

by bluesky0321 2019. 8. 30.



47미터 2

47미터라는 영화도 본 적이 없는데 "2"라니~

그래도 그냥 제목이 끌린다.


지하 47m 속에서 벌어지는 사투?

라고 생각하며 전혀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영화를 봤다.


러닝타임 1시간 30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갈 줄이야~

좋아하는 스킨 스쿠버 소재로 하기도 했거니와

미녀들이 물 속에서 상어와 사투를 벌이는 영화라

화면이 미녀들의 허벅지로 가득한 느낌!


바다속의 신비한 해저유물과

바닷속의 미로를 탈출하는 아슬아슬함까지

그리고 산소호흡기를 통한 숨소리는 그 자체만으로

뇌섹적이다.


대화가 별로없이 바닷속에서 펼쳐지는

아찔한 경험.

그리고 어디 지구상에 저런 곳이 있나? 하는

로케이션의 극치.

눈과 귀와 짜릿함

오감이 즐거운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