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미터 2
47미터라는 영화도 본 적이 없는데 "2"라니~
그래도 그냥 제목이 끌린다.
지하 47m 속에서 벌어지는 사투?
라고 생각하며 전혀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영화를 봤다.
러닝타임 1시간 30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갈 줄이야~
좋아하는 스킨 스쿠버 소재로 하기도 했거니와
미녀들이 물 속에서 상어와 사투를 벌이는 영화라
화면이 미녀들의 허벅지로 가득한 느낌!
바다속의 신비한 해저유물과
바닷속의 미로를 탈출하는 아슬아슬함까지
그리고 산소호흡기를 통한 숨소리는 그 자체만으로
뇌섹적이다.
대화가 별로없이 바닷속에서 펼쳐지는
아찔한 경험.
그리고 어디 지구상에 저런 곳이 있나? 하는
로케이션의 극치.
눈과 귀와 짜릿함
오감이 즐거운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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