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바꾼 사건 이면에는 ‘돈’이 있다.
돈의 흐름을 이해하면 세계의 흐름이 보인다.
국내 최고의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가 쓴 ‘돈의 역사’
전문가들은 세계 경제를 바라볼 때
종종 특정 인물의 의도, 개성, 상황 등 인물을 중심으로 바라본다.
하지만 소수의 인물이 가진 개성만으로
거대한 세계 변화의 흐름을 읽어내는 것은 결국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거대한 흐름을 통해 바라볼 필요가 있다.
국내 최고의 이코노미스트 홍춘옥 박사가 쓴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는 독자 여러분이 금융이라는
커다란 돈의 흐름을 통해 세계를 보는 안목이 성장하길 바라며 출간되었다.
이 책은 세계에 큰 변화를 가져온 중요 사건들을
금융의 관점에서 역사의 흐름과 맥락을 따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역사를 알려면 돈을 알아야 한다.
역사 이면에 있는 돈의 역사를 각종 자료를 통해 재조명하다.
저자 홍춘욱 박사는 프랑스보다 군사력이 열세였던
영국이 전쟁에서 이길 수 있었던 배경에는 중앙은행을 비롯한
금융 시스템의 도움이 있었음을 책을 통해 말하고 있다.
영국과 프랑스의 사례만이 아니라 18세기부터 서양이 동양보다 잘살게 된 이유,
미국이 패권국가로 올라가며 국제 경찰을 자처한 이유,
금본위제가 일으킨 영향들, 일본의 버블 자산이 일어난 배경,
광복 이후 토지개혁과 이후 외환위기까지
동서고금을 막론한 역사적 사건들의 배경에 있는
‘돈’에 대해 각종 참고 자료와 도표를 통해 세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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