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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도서 감상

START!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2부)

by bluesky0321 2014. 6. 26.

인문학의 사전적 정의는

다음 사전을 검색하면 다음과 같이 나온다

"인간 언어, 문학, 예술, 철학, 역사 따위 연구하는 학문"

 

지난 포스팅에서 우리의 삶 자체가 인문학이라고 했다.

그래서 심리학과 예술 그리고 신화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이제 역사와 철학과 글로벌 이슈의 3가지 주제에 대해

정리해 보고자 한다.

 

제 4장 세계를 이해하는 기초지도

역사

 

 

로마가 거대제국을 이루며

서양 문화의 골격을 제공했다면

그리스는 서양문화의 뿌리요, 모든 것을 담고있는

씨앗과 같다.

이 씨앗이 거대한 로마의 영토에 뿌려지고,

여기에 기독교가 합쳐지면서 유럽의 정신이 만들어진 것이다.

 

19세기 역사학자 랑케는

로마는 호수와 같다고 했다.

로마이전의 역사는 모두 로마로부터 흘러 들어갔고

로마이후의 역사는 로마로 흘러 나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로마황제 칭호인 "시저"는

로마를 닮고자 하는 국가들의 황제 칭호에서 찾아볼 수 있다.

독일의 '카이저' 러시아의 '차르' 등은

시저에서 따온 것이다.

따라서 로마시대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했다.

 

로마는 왕정의 부패로 100년간의 기나긴 내란이 이어지는데

이 내란을 종식시킨 사람이 바로 '카이사르'이다

카이사르는 수 많은 전쟁에서 승리한 장군으로

평민파를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인기가 높았다.

 

그러나 그는 황제가 되고자 했으나

그의 심복에게 죽고만다.

그가 "브루투스 너 마저~"라는 말을 남기게 한 자이다

 

 

 

 브루투스 너 마저~

 

 

카이사르는 죽었지만

그가 임명한 후임자 옥타비이누스가 황제에 오른다.

 

 

로마는 세계를 세번 지배했다는 말이 있다.

힘으로

법률로

기독교로

 

 

 

2천년이 지난 로마시대지만

지금도 로마의 흔적은 이태리 로마에 그대로

남아있다.

각종 건축물이며, 도로며, 건물 등

실로 로마시대의 문명이 어떠했는지 가능할 수 있다.

 

 

 

중세시대는 교황이 권력의 핵심으로

자리잡는 시기부터 교황이 몰락하는 과정까지이다.

 

 

 

 

교황이 무너진 그 자리에

신에 대한 관심이 아닌 인간에 대한 관심이

그리고 교황의 권위가 아닌 성경 자체의 권위가

자리잡기 시작했다

전자가 르네상스

후자가 종교개혁이다.

 

 

 

  

 

 

 

 

토마스 폐인의 상식은

영국의 식민지로서 당연히 여기며 살고 있던

미국민에게 독립에 대한 의지를 불러 넣은 책이다.

 

 

 

 제 5장 철학은 근대이전과 이후로

나누어 본다

 

 

 

철학자 하면 소크라테스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소크라테스는 어떠한 철학도 체계화 하지

않았으며, 논쟁하지도 않았다.

제자 플라톤에 의해 철학이 체계화 된다.

 

 

 

 

 

 

제 6 현대의 철학

 

 

변증법적 유물론

마르크스

 

 

 

 

 

 

 

 

제 7장 글로벌 이슈

 

 

글로벌라이제이션

지구화

세계화

한때는 세계화가 대세인냥 떠든 때가 있었다

세계화는 신자유주의를 가져오고

신자유주의는 빈부의 격차를 키웠다.

 

 

 

 

 

 

 

 

 

 

 

      

인문학이라 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삶과 밀접한 6단락의 이슈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인문학은 삶 자체이기도 하지만

삶을 풍요롭게 여유롭게 해주는 안식과도 같은 것이다.

가끔은 바쁜 일상에서 나와

나의 사고의 체계를 재 점검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