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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영화 감상

VIP

by bluesky0321 2017. 8. 31.

장동건이 연기한 검사역

김명민이 연기한 경찰역

경찰과 검찰은 영원한 라이벌이며 적인가?

자신과 조직이 살기위해 범죄와 타협하고 공존을 공모해야 하는가?

 

이번에는 북한공작원까지 끌여들였다.

정치판도 그렇고 영화판도 그렇고

우리는 북한이 없으면 얘기가 안되는가?

이놈의 종북, 반북 시나리오는 언제까지 먹힐 것인가?

 

북한의 실력자 아들이라는 VIP라는 놈은

진정 싸이코로 살인마인데

북한에서도 VIP라 손도 못대고

남한정부에서도 VIP라 손도 못대나?

 

이 놈은 남북한을 가리지않고 다니면서

살인을 저질러도 VIP라 면책인가?

미국놈들에게 보내면 그만인가?

 

미국놈들은 그 놈의 머리에 들었다는 있지도 않은 비밀계좌 정보를 위해

국제적으로 나다니면서 살인을 저질은 놈을 보호하는가?

결국 장동건이 나섰다.

 

그래도 에필로그는 화끈해서 영화를 보는 마지막에는

좀 숨통이 트인다.

프롤로그부터 공방까지 말도안되는 검사새끼들과 경찰간부새끼들의

지밥줄 챙기는 모습을 그린 꼬라지라니..

 

영화 이따위로 만들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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