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Gold , 2016)

탐광업자로 성공한 아버지의 뒤를 이은 케니

그러나 그의 탐광업은 성공하지 못하고 최대의 금광 발견을 꿈꾼다.

 

그런 그를 모두 비웃지만 자신의 신념 하나만 믿고

인도네시아로 이름난 지질학자 마이크를 찾아 떠난다.

마이크는 구리광맥을 발견하여 세계적으로 알려진 유명인

그러나 그도 뒤이은 실적이 없어 한물간 퇴물로 취급되고 있었다.

 

마이크를 만난 케니

돈은 자신이 댈테니 금맥을 찾자고 제안한다.

비행기값도 없어 보이는 케니를 믿은 마이크는 함께 금광을 찾기로 한다.

 

'남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

50 : 50"

 

케니가 내민 휴지조각에 쓴 계약서 

마이크에게 사인을 해서 간직하라고 한다.

 

이후 고난끝에 인ㄷ네시아 밀림에서 170억 달러 규모의

금광을 발견하는 데 성공한 ‘케니’

워쇼금광으로 나스닥에 상장까지 하지만 호사다마가 다가온다.

 

경쟁업자가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백을 무기로

금광을 폐쇄하고 케니는 쫓겨난다.

마이크와 재기에 나서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3남을 투자자로 

선임하는데 성공하여 재기에 성공하는 듯 보였으나,

금광에서는 금이 나오지 않는다는 비보를 접한다. 

 

성공에 있는 케니는 날벼락을 맞고 주가는 폭락하고

FBI의 조사를 받게 되는데 마이크는 인도네시아로 종적을 감췄다.

 

이후 FBI조사에서 케니는 공범이 아닌 피해자 풀려난다.

전 부인의 집으로 돌아온 케니에게 마이크의 편지가 있는데

휴지조각에 쓴 계약서와 바하마계좌에 8천만불 상당의 

돈이 들어 있다.

 

 

 영화는  실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인 만큼

배경을 묘사하는 데 있어 철저한 고증으로 사실성을 살린 것이

알려져 화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