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아픔은 소설이 된다
이 책의 후기를 쓴 어느 교수의 평이다.
굴곡많은 삶은 그녀을 소설거로 만들었다
사회문제, 약자문제, 소외된 자들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영화 도가니가 그랬고 우행순이 그랬다.
지리산 행복학교도 좋았고
딸에게 보내는 편지인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라는 글도 좋았다
그녀의 사고가 좋았다
생각이 좋았다
느낌이 좋았다
그녀의 자전적 소설인 단편 5편을 묶었다
예전에 여기저기 발표한 작품인가 보다
맨발로 글목을 돌다라는 어려운 제목의 글은 무슨 상도 받은
적이 있는 작품이다.
공지영의 아픔이 묻어나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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