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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영화 감상

관상

by bluesky0321 2013. 9. 20.

송강호

구렁이상

참 바지런한 배우다.

그리고 참 서민적이다.

백성과 함께 웃고 우는 연기파 배우

 

김혜수

고양이상

나이가 들어도 섹시함이 사라지지 않는다.

때론 얼러고 때론 빰치고

사람을 가지고 노는 재주가 있다.

허벅지를 내어 애간장을 녹이는 재주도 있다.

 

관상

권력의 암투를 잘 묘사한 영화다.

역사야 어떠하든 관상으로 역사를 재 조명한 영화

단종을 죽이고 즉위하게 되는

세조를 관상학적으로 풀어낸 영화

 

태정태세문단세

태조와 태종

세종과 세조

세종대왕의 첫째아들인 문종이 심약하여 일찍 세상을 뜨자

그의 아들 단종이 12살 나이에 왕위에 오르나

세종의 2째 아들이 수양대군은 왕위에 눈이 멀어

조카를 살해하고 왕위를 찬탈한다.

 

그 과정에서 수양대군과 김종서 사이의 권력암투를

관상학으로 풀어냈다.

수양대군의 책사로 한명회가 있었으니

한명회가 없었더리면 수양은 왕이 되지 못했으리라.

그러나 왕위는 하늘이 내리는 것

관상이 어떠한들 왕의 자리는 정해진 것이 아닐까?

 

범인은 자기 재주를 내세워 출세를 꾀하지만

권력의 암투 속에 한낫 희생양에 불과하다.

남의 일은 꽤뚫고 있으나

자기 앞가름은 할 줄 모르는 현세인을 일컽는 말이다.

 

 

 

김내경

조선 최고의 관상쟁이로 나온다 

 

김내경의 처남 팽헌

기생집에서 빠져나올 궁리 중이다.

 

김종서

호랑이상이라고 한다

수양을 막지 못해 수양에게 죽임을 당한다.

 

수양대군

이리상이다.

수양과 한판 승부에서 이겨 왕위를 찬탈한다.

 

기생 연홍

김혜수가 딱이다.

 

사진은 다음홈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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