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도서 감상

관점을 디자인 하라 (박용후 저)

by bluesky0321 2013. 10. 2.

없는 것인가?

못 본 것인가?라는 부제가 붙은

박용후라는 사람의 "관점을 디자인 하라"가

눈에 확 잡혔다.

 

책 장을 열었을때 인간은 보고 싶은 것 만 본다는

말이 의미심장하게 다가왔다.

또 이를 실험적으로 증명해 보이는 장면을 소개했다.

 

"보이지 않은 고릴라"

농구를 하는 8명의 사람들 속으로

고릴라 한마리가 어슬렁 어슬렁 걸어다니기도 하고

배를 북 치듯 쳐도 이를 보는 관객은 고릴라를 보지 못한다.

어찌 이럴 수가 있단 말인가?

정녕 사람들은 보고 싶은 것 만 보고

보기 싫은 고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일까?

 

자세한 것은 아래 링크 참조

http://tvpot.daum.net/v/YFuWjjdbjgQ%24

 

이 모든 것이 보는 관점의 차이에서 비롯된다고

저자는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우리들은 자기 눈으로 보지 않은 것은 믿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하다.

그러나 인간은 있는 것도 못 보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자기 본 것 만이 모두라고 주장할 수 없다.

 

따라서 자기가 보는 것이 전부가 아니며

자기가 못 본 것이라고 없는 것도 아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부정하면  새로운 관점이 생긴다.

그기에서 새로운 비즈니스의 틀이 만들어진다.

 

저자는 자칭 관점디자이너라고 본인을 소개하고 있다.

One Of Them 이 아니라 only one으로

자신을 포지셔닝하고 있다.

관점을 바꾸면 누구나 그렇게 할 수 있다고 한다.

그 연습을 따라가 보자.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지면

인생이 달라진다는 말이 있다.

관점을 바꾸면 지금까지 보이지 않은 새로운 것들이

보이게 마련이다.

지금부터라도 좀 더 깊이 사고하고 당연한 것을

부정하며 새로운 관점을 만들어 보는 연습을 해야겠다.

 

잘 아는 얘기로

구걸하는 장님의 글귀 하나가 사람들로 하여금

스스로 돕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키지 않던가?

"Change Your Words

Change Your World"

 

보지 못한 사람은 아래 링크 참조

http://youtu.be/a66Dj5iAn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