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현의 발견을 읽다가
광화문 글판이란 것을 보게 되었다.
무언가 했더니 광화문 네거리에 있는 교보빌딩 전면의
광고판을 말하는 거였다.
이곳을 지나가면서 흘깃 한번 쳐다보곤
'흠! 좋은 글귀가 있군' 하면서 지나쳤다.
당연히 교보서점이 있으니
서점에서 좋은 글귀를 적어 둔 것으로 생각했는데
왠걸~
이곳의 글귀를 선정하는데는 선정위원회가 있을 정도로
신경을 쓰는 것이라고 한다.
안도현 시인도 선정위원으로 참석한 적이 있는데
계절의 변화 및 시대의 변화에 따라 시의적절한 글귀를 찾는게
만만한 작업이 아닌 모양이다.
그 중 좋은 글을 몇 점 캡쳐했다.
출처는 교보생명 홈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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