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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영화 감상

그때 그사람 들

by bluesky0321 2012. 9. 18.

금년 12월 대선이 있는 해다.

일찌감치 딴나라당은 박그네후보를

민주통합당은 문재인을 후보로 추대했다.

낼은 안철수 교수가 출사표를 던진다고 한다.

 

여-야 1대1 구도는 만들어져야 할 터인데

통합진보당이 깨졌다가 다시 대권후보를 낸다니 변수로

어떤 작용을 할지 궁금해진다.

 

박그네 후보는 역사인식 문제로 설화가 많다.

그래서 영화 그때 그사람 들을 다시 찾아 보았다.

 

대권이 다가오면서 그래도 박정희 시대가 좋았다는 둥

경제발전이 그 때는 많이 되었다는 둥

향수에 젖는 목소리가 많다.

 

특히 딴나라당 보수를 지지하는 층은 더욱 그렇다.

가진자의 논리를 그대로 외는 철없는 지지층이 많다.

자기는 그 부류에 끼지도 못하면서...

 

유신독재가 어땠는지, 독재가 부패하면 어떻게 되는지...

영화를 통해 다시 보고 싶었다.

물론 지금도 경제를 망친 mb 는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

국민을 힘들게 하고 있지만...

 

1979년 10월 26일

1026사태

김재규는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때문에 총격을 가했을까?

차지철과의 암투때문이었을까?

어찌되었던 그 때의 그 사건으로 민주주의로 한발짝 다가선걸까?

전두환, 노태우로 이어지며 군사독재는 암울했다.

 

이제 유신독재의 딸이 대통령이 되려 하고 있다.

자격이 없다는 말이 아니라

유신을 찬양하고 역사에 대한 반성이 없다.

이런 여자가 대통령이 되면 유신독재의 망령에 시달리는

이 시대 슬픈 국민들은 어찌하나???

 

역사인식이나 제대로 가졌으면 좋겠다

 

 영화는 이렇게 시작한다.

 

중앙정보부장 김재규(가운데)

의전과장 (한석규)

민실장

역사를 바꾼 3명 -- 모두 사형됐다. 

 

첫 총탄 -- 오른쪽 가슴을 맞았다.

이때는 사망하지 않고 머리에 한발 더 맞고 즉사했다

 

사건 시행이후

 

한석규의 질주

중앙정보부장이 체포되고 연락이 안되자

광화문 네거리에서 차 속에서 발광한다.

 

시작 도입부분, 끝부분에 본 자막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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