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미술관에 한번 더 들렀다.
북유럽 가구 디자인에 딱히 관심 때문이 아니라
산책겸 걷기도 좋아서 약속장소로 미술관을 가끔 이용한다.
그리고 나오는 길에 근처 Jean art center를 들러 보았다.
임안나의 Irony Iddicted 사진전
중독된 아이러니 라고할까?
전쟁과 여성을 주제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사진전이다.
프라모델을 이용한 군인과 무기들을
여성의 상징물에 대비시켜 합성 또는 직접 셋팅하여
사진을 찍은 작품이다.
다시 들런 대림미술관에서
핀율작품에 대해 도슨트가 전시작품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주말이라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러 왔다.
핀율작품은 조형미와 디테일이 특징이다.
펠리컨 의자의 디자인과 색감
핀율의 작품에 영감을 받은
의류업체들의 디자인을 새롭게 전시했다
핀율의 테이블
그 만의 디자인 특징이 나타난다.
북유럽 지방의 집 안 내부를 보는 듯한 전시실
핀율의 부인 초상화이다.
미술관 휴게공간과 밖의 작은 정원
대림미술관 근처에 있는 진아트센터 이다.
내부 천정 디자인이 돋보인다.
입구 아가씨가 자기일을 하면서도 묻는 말에
성의껏 답해준다.
임안나 작가 전시작품
미니어쳐 프라모델과
여성용품을 직접 촬영한 작품이다
'다녀온 그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담양과 친해지기 - 메타세콰이어길, 죽녹원, 소쇄원, 명옥헌 (0) | 2012.08.03 |
---|---|
벙커원 (0) | 2012.06.28 |
서울 숲의 아침 (0) | 2012.05.22 |
대림미술관 "핀율탄생 100주년기념 북유럽 가구이야기" (0) | 2012.05.01 |
함양 상림의 봄 풍경 (1) | 2012.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