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에드워즈는
약한 체력과 장애가 있던 다리로 인해
보통의 아이들보다도 훨씬 부족한 운동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어린 시절부터
올림픽에 대한 꿈을 놓지 않았던 에디는
활강 스키 종목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하지만 실력 부족으로
올림픽 출전이 좌절된다.
그럼에도 올림픽을 향한 꿈을 놓을 수 없었고,
우연히 스키 점프라는 종목을 접하고 홀로 훈련을 위해 떠난다.
독일의 스키점프 훈련장에서
왕년의 이름난 선수 브론슨 피어리를 만난다.
피어리는 한때 잘 나가는 선수였으나, 성실하지 못한 태도때문에
국가대표 선수에서 방출되었다.
피어리는 실력은 모자라지만 불굴의 의지를 가진 에디를
코치하기 시작한다.
영국 올림픽 위원회에서는
다소 모자란 에디를 대표선수로 선발하길 꺼린다.
에디의 어리숙한 이미지가 대표팀의 이미지에 맞지 않다는 이유다.
그러나 에디는 끝까지 노력하여 올림픽에 기어이
출전하는 열정을 보인다.
비록 우승하지는 못하지만
올림픽의 정신을 잘 보여주는 감동적인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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