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해병대라 할 수 있는
네이비씰 UDT 대원들이 북 아프간지역의 테러리스트를
소탕하는 레드윙작전에 투입되었으나,
사전에 아프간 테러리스트에 발각되어 교전 중에
유일하게 혼자 살아온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라이병 일병구하기의 다른 버전이랄까?
아프간 산악지역을 침투하여 테러리스트 근거지까지 접근하여
밤이 오길 기다리던 중 산을 올라온 양치기 가족에게
발각되어 이들을 인질로 삼는다.
대원들은 인질의 처리에 대해 열띤 토론끝에 살려보내기로 한다.
이 결정은 엄청난 결과를 초래한다.
풀려간 양치기 소년이 테러리스트에게 알림으로써
약 200여명의 적들에게 포위되어 교전이 벌어진다.
이 과정에서 대원들의 합동작전으로 적들과 대항하지만
중과부적으로 대원 중 3명이 사망하고 유일하게
1명만 생존하게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1명 남은 대원은 아프간 민족에게 발견되어
목숨을 건지게 된다.
혼자 살아남은 마커스 중사는 이 사실을 세상에 알리는 것이
임무라고 생각하고 이 영화촬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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