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이후
약 4개월 만에 문신미술관에 다시 들렀다.
미술관 찻집에서 멀리 마산 앞바다를 내려다 보며
차 한잔이 생각나는 봄볕이 좋은 날이기 때문이다.
때 마침 새 봄을 맞아
미술관 내부 전시물이 재정비되어 관람을 겸했다.
미술관에 대해서는 앞서 여러번 포스팅 했기에 생략하고
봄볕이 가득한 미술관 내부의 전시물을
사진으로 감상하고자 한다.
문심미술관 제 1전시실 1층 내부에서
마산 앞바다 쪽을 보고 찍은 장면
안팍의 조화로운 풍경이 따사롭게 느껴진다.
미술평론가 조은정의 문신에 대한 글이다.
문신이 직접 그린 미술관 초기의 드로잉 작품이다.
이 외 많은 문신의 드로잉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다.
제 1전시실 1층에는 대형 조각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넓은 공간에 자유로이 배치된 작품에서 여유와
지유의 기상을 느낄 수 있다.
전시실 2층으로 올라서면
문신의 또 다른 모습
화가로써의 문신을 만날 수 있다.
문신의 회화작품
전시실 중앙에는 문신의 소품 조각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넓은 공간에 휴식공간과 전시공간의 구분 없이
공존하는 분위기가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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