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야씨는 한국에서 8년간 생활하며 충북대학교에서 축산업을 전공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몽골초원에서 목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솜야씨의 목장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북쪽으로 약 130km 떨어진 곳으로 테렐지국립공원까지 자동차로 한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방이 지평선으로 둘러쌓인 몽골초원의 풍경은 시간과 공간이 비현실적으로 다가와 한나절을 초원을 돌아다녔는데도 피곤한 줄을 모를 정도입니다
밤이 되어 쏟아질 듯 알알이 박힌 별들 아래서 캠프파이어를 하며 불멍을 즐기니 몽골에서의 시간은 더디게 천천히 몸 속으로 녹아 듭니다.
'다녀온 그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몽골 초원 여행 3 (0) | 2023.07.30 |
---|---|
몽골 초원 여행 2 (0) | 2023.07.30 |
함양 상림 숲 (0) | 2023.07.03 |
순천만국가장원박람회 참관 (0) | 2023.06.22 |
금오도 비렁길 1~5코스 완주 (0) | 2023.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