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초원 게르에서 3일차, 새벽 5시20분의 일출을 시작으로 저녁 8시반의 일몰까지 긴 시간이지만 딱히 할일은 정해지지 않은 무료한 즐기고 있습니다.
몽골은 평균고도 1400m 정도에 위치한 초원으로 솜야네 게르 주변에는 제주 오름과 비슷한 언덕이 있어 너머 풍경이 궁금해 언덕에 오르면 똑같은 풍경이 또 펼쳐집니다.
그래서 색다른 풍경체험을 위해 솜야네 목장에서 자동차로 한시간 정도 거리인 몽골 한복판의 초원으로 이동해 사방이 지평선인 곳에서 일몰을 보기로 했습니다.
말로만 듣던 끝이 없는 지평선, 그것도 사방이 지평선으로 둘러쌓여 지구라는 행성의 중심에 내가 서있는 기분! 함께 느껴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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