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실시한
북콘서트를 영상으로 보고 난 후
부산에서 개최할 땐 꼭 가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치적이념을 떠나 그냥 마음이 통하고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자는 가치를 내세우며, 이 시대 권력자가 가지지 못한
완벽한 도덕적 소양을 갖춘 인물이라 그냥 마음이 가기 때문이다.
금요일 저녁이라 부산까지는 교통상황이
좋지 못해 일찍 길을 나섰으나 2시간이상 걸렸다.
8시 시작에 그래서 여유있게 도착해 행사장의 분위기를
둘러보고 사인용 책을 한 권 더 구입하여 자리에 앉았다.
입장권 트위터로 신청하였다.
재단 후원모집과 안내
콘서트 시작 전
1천여석은 족히 넘어보일 좌석이 다 찼다
탁현민 사회자의 개회
민주주의를 역행하는 이 시대의 불의에 대해
삼보일퍽이라는 퍼포먼스로 이 시대 지성인들의
각성을 촉구한 지식인이다.
오픈 공연
"일단은 준석이들"
참 재미있는 친구들이다.
두번째 섹션
오연호, 문재인, 문성근, 김기식 토론회
중간 공연
원래 박혜경이 오기로 했으나, 갑작스런 몸살로
자칭 땜빵 인디밴드
"루나틱"의 리더 이재영이다
서울에서 ktx로 달려왔다.
마지막 코너
"문재인에 묻다"
내가 앉은 자리 바로 앞줄에
문재인 부인이 앉아 있다.
질문 중에 부인얘기가 나와 오늘 참석하였다고 소개했다.
끝난 후 사인회를 했다.
좁은 로비가 꽉 막혔다.
사인하는 문재인
다음이 내가 사인 받을 차례
문재인에 묻다
동영상
탁현민 교수의 오프닝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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