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다녀온 그 곳

봉화마을의 여름이 보인다.

by bluesky0321 2011. 8. 19.

 유난히 비가 많은 여름이다.

휴가철이라 한산하긴 하지만 봉화마을 찾는

발길은 끊기지 않는다.

묘역 주변 산을 산책할 수 있는 둘레길이

아담하게 가꾸어져 산행이라기보다 가볍게 둘러볼 수 있다.

 

사자바위에서 바라 본 묘역전경이다.

깊어가는 여름이 보인다.

 

오리농법 벼들이 익어간다.

들판 가운데 초상화가 있다.

 

내 마음 속 대통령

흑미로 모자이크한 것인지

일반 모를 칠 한 것인지는 확인 불가!

 

마침 방문 날이 "백중"이라

정토원에서 중기도를 하는 많은 신도 분을 만났다

 

 

대웅전 밖에 수련이 소담히 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