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서핑 중 꼭 보면 좋을 영화라는
추천꼬리가 붙어 있어 주중인데도 불구하고 퇴근 후
모니터를 통해 감상한 영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영화 제작노트를 참고하면 모순 투성이의 인간의 세상 속에서
인간 관계에 있어서 가장 본연적인 근본을
'인간에 대한 사랑'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한다.
<유즈얼 서스펙트>와 <아메리칸 뷰티>로 아카데미를 거머쥐었던
케빈 스페이시가 인간적인 선생님 역을 맡았고,
<왓 위민 원트>나 <캐스트 어웨이>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헬렌 헌트가 트레보의 어머니 역을,
<식스 섹스>에서 유령을 보는 소년의 할리 조엘 오스먼트가
트레보 역을 맡아 영화를 빛내주고 있다.
중학교 1학년생들에게 학기 초
"세상을 바꿀 만한 아이디어를 내고 실천에 옮길 것"이란
과제에 대해 트레보는 자기를 중심으로 각자가 3명 씩에게
큰 도움을 주면 세상은 바뀔 것이라고 믿는다.
이의 실천을 통해 엄마, 할머니, 친구들을
변화시켜 나가면서 잔잔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영화
도움을 받은 기자에 의해
트레보의 아이디어가 세상에 알려진다
트레보는 방송인터뷰 직후 친구를 돕다
친구가 휘두른 칼에 찔러 사망한다.
이 소식을 접한 모르는 사람들이 위로 행렬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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