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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영화 감상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by bluesky0321 2012. 10. 10.

웹 서핑 중 꼭 보면 좋을 영화라는

추천꼬리가 붙어 있어 주중인데도 불구하고 퇴근 후

모니터를 통해 감상한 영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영화 제작노트를 참고하면 모순 투성이의 인간의 세상 속에서

인간 관계에 있어서 가장 본연적인 근본을

 '인간에 대한 사랑'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한다.

 

 <유즈얼 서스펙트>와 <아메리칸 뷰티>로 아카데미를 거머쥐었던

케빈 스페이시가 인간적인 선생님 역을 맡았고,

 <왓 위민 원트>나 <캐스트 어웨이>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헬렌 헌트가 트레보의 어머니 역을,

 <식스 섹스>에서 유령을 보는 소년의 할리 조엘 오스먼트가

트레보 역을 맡아 영화를 빛내주고 있다.

중학교 1학년생들에게 학기 초

"세상을 바꿀 만한 아이디어를 내고 실천에 옮길 것"이란

과제에 대해 트레보는 자기를 중심으로 각자가 3명 씩에게

큰 도움을 주면 세상은 바뀔 것이라고 믿는다.

 

이의 실천을 통해 엄마, 할머니, 친구들을

변화시켜 나가면서 잔잔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영화

 

 

 

 

 

 

도움을 받은 기자에 의해

트레보의 아이디어가 세상에 알려진다

 

 

 

트레보는 방송인터뷰 직후 친구를 돕다

친구가 휘두른 칼에 찔러 사망한다.

이 소식을 접한 모르는 사람들이 위로 행렬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