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네이비 씰 요원 '크리스 카일'의 실화
이라크 전쟁에 4차례나 파병하여 저격수로써 전설적인
업적을 세운 전쟁영웅
적들은 그를 악마라 부르고
우린 그를 영웅이라 부른다는 저격수 "스나이퍼"
전쟁터에서 육상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스나이퍼들이 적들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준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한다.
실제 크리스 카일은 4차례 파병동안 160여명의 적을
저격하여 아군을 위기로 부터 구해냈다.
그는 단지 적들로부터 내동료 가족을 지키기 위해 전쟁터로
나선다고 얘기하지만 가족들은 애가 탈 수 밖에 없다.
정작 가족은 팽개쳐 두고 애국심에 불타 전쟁터로 만
나가는 가장을 어찌 할 것인가
크리스 카일은 정작 전쟁터에서는 살아 돌아오지만
같은 참전용사에게 암살 당하고 만다.
전쟁의 참상과 저젹수의 판단력, 그리고 애국심과 개인주의 차이 등
많은 것을 생각케하는 영화이다.
네이비 씰 훈련도중 만나게 되는
아내, 결혼과 동시에 첫 파병을 간다
애국심으로 똘똘 뭉친
크리스 카일
어릴 때부터 아버지로 부터
교육받은 사격솜씨가 군대에서 저격수로 활약하게 된다.
파병 전 결혼식
허니문기간은 단 4일
첫 파병
스나이퍼로써의 그는
임무에 충실하는 아군의 영웅이다.
이라크 반군 제거대상
첫 파병에서 돌아오다
또 다시 파병에 나서려는 남편을 말리는
부인, 타야
두번째 파병
아군의 명실상부한 영웅으로 부상되고 있다
같이 파병한 군인들의 격려에
그는 자기 할 일을 했을 뿐이라 한다
그러나 전쟁의 상처는 계속 된다.
파병자의 전사, 부상이 속출하고
무의미한 전쟁에 대한 반대여론도 높아진다.
가족과 친구를 보호하기 위해서라지만
아내는 이해할 수가 없다.
세번째 파병
저격수로써 갈등을 느끼는 순간
4번째 파병
이제 파병은 중독이다.
아내는 경고한다
불장난의 재미도 불나기 바로 전 한 순간이라고
전쟁터에서 어서 돌아오기만 기다리는 아내
파병에서 돌아온 크리스 카일은 심리치료를 받는다
그리고 파병이 아닌 일을 통해
동료들을 어떻게 도울 것인지 고민한다
적을 죽여 동료를 보호한다는
단세포적인 신념
그들 최고의 스나이퍼로 만든 정신력이다.
가족의 품으로 돌아 온 크리스 카일
그러나 참전용사와 상담을 위해
떠난 이길이 크리스 카일의 마지막이 되고 말았다.
그의 짧은 일생에 조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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