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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자전거 여행

안민고개와 장복터널을 넘어

by bluesky0321 2021. 10. 21.

2021. 10. 10 (일)

 

불모산을 넘어 장유로~

MTB 코스

 

 

 

 

2021. 10. 04 (월)

 

개천절 대체휴일 

안민고개를 올라 시루봉으로 가는 비포장로를 달렸다

생각보다 MTB 주행이 힘들다는 걸 새삼 느낀다

 

 

 

 

 

2021. 05. 09 (일)

 

몇차례 넘나든 고갯길을 이번에는

장복고개를 거쳐 안민고개로 거꾸로 한바퀴 돌았다.

느낌으로는 안민고개를 먼저 오르는 것이 수월한 것 같은데

정확한 것은 알 수가 없다.

 

안미고개 정상에서 바라 본 진해앞바다

장복고개에서는 탁 트인 전망이 없어 아쉽다

대신 벚나무 숲에 쌓인 시원한 그늘이 좋다

 

 

헬멧 속모자를 쓰지 않았더니

ㅋㅋ

 

 

총 주행거리 31km

 

 

2021. 02. 16 (화)

 

창원과 진해를 연결하는 도로는 안민터널과 

장복터널 두 곳이 있다.

 

이 터널이 생기기 전에는 산능선을 넘어가는

안민고개와 장복고개를 넘어 차량들이 통행을 했다.

 

지금은 대부분의 차량들이 아랫쪽 터널을 통해 이동을 하지만

고갯마루를 넘어가는 도로는 여유있게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레저를 즐기는 자전거 라이딩족 및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한다.

 

그래서 이 두 고갯마루는 창원과 진해를 연결하는 

통로로 요즘은 레저인구들이 많이 찾고 있는 명소이다.

때문에 나도 자전거를 타고 자주 나가는 편이다.

 

안민고개의 고도는 301m이며

장복고개의 고도는 232m이다.

 

두 고개를 오르내려 한바퀴를 돌면 약 30km의 주행거리가 나온다.

시간은 두시간 남짓 걸리는 것 같다.

자전거를 타면 인생살이의 묘미를 느끼는 것 같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고

내리막이 있으면 반드시 오르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