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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상

알리타 - 배틀엔젤

by bluesky0321 2019. 2. 12.


알리타


일본만화가 키시로 유키토의 1990년부터

연재된 "총몽"이라는 만화가 원작이다.


총몽은 제 3부로 나뉘어 있는데

1부가 1995년까지 9권의 단행본이 발간되었으며,

2부는 총몽 라스트 오더란 제목으로 19권이 발간되었다.

3부는 화성전기란 제목으로 현재에도 연재중이라고 한다.


총몽의 주인공은 "갈리"인데

서양으로 판권이 넘어가면서 주인공 이름이 "알리타"로 변경되었다.


이야기는 2533년을 배경으로 시작한다

지구는 이제 더 이상 살만한 곳이 아니기 때문에

부와 권력을 가진 차별화된 인간들은 공중도시인 "자렘"으로

이동하여 살고, 지구에는 소위 인간쓰레기들이

자렘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생산하며 살고 있다.


공중도시의 온갖 쓰레기들은 지구로 버려진다.

그 중에는 공중도시에서 사용되던 사이보그 로봇들의 폐기물도

함께 버려진다.


지구에서 헌터킬러로 생활하는 사이보그 의사인

다이슨 이도는 폐기장에서 두뇌와 심장만 남은 알리타를 발견한다.

이도는 하반신 마비였던 자신의 딸에게 선물하기 위해

제작한 바디를 이용하여 알리타를 수리한다.

이도의 딸은 괴한의 습격으로 사망하고 부인은 이 일로 이도를 떠난다.


홀로 남은 이도는 알리타를 딸로 되살려냈다.

그러나 알리타는 과거를 하나도 기억하지 못한다.

그러나 잠재의식 속에 내재된 전사의 행동이 가끔 나타나는데

알리타는 공중도시에서 기갑술을 익힌 전사였던 것이다.


지구에서 새롭게 사귄 휴고와 새로운 세계에 대해 알아가던 중

점점 되찾게 되는 기억으로 인해 자신이 누군가 깨닿게 된다.

알리타는 만화 원작 1부 9권 중 3~4권의 스토리만을 담고 있다고 한다.


아바타를 감독한 제임스 카메룬 감독이 아바타 이후

알리타를 제작하려고 했으나, 아바타의 후속 작품 제작에 여념이 없어

알리타는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에게 맡겼다고 한다.

본인은 제작자로 남고


제임스 카메룬, 로버트 로드리게즈 등 이름만 들어도 모두 다 아는

쟁쟁한 멤버들이 만든 영화 "알리타"

3D 영상과 최신 촬영기술이 접목되어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함과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로 영화에 몰입하게 된다.





일본만화 "총몽"

90년대 널리 읽혔던 유명한 만화이다



서양으로 건너가 알리타란 제목으로

발간된 만화책 표지



아래와 같은 영화들을 만든

제임스 카메룬 제작

카메룬은 아바타 후속편 제작으로 시간이 없어

로버트 로드리게즈에게 감독을 맡겼다고 한다.


2533년

화선과의 전쟁으로 공중도시의 대추락 후

살아남은 자들의 이야기



다이슨 이도는 사이보그 로봇의사로

폐기장에서 알리타의 두뇌를 발견한다.

















기억이 없던 알리타는 지구에서의 생활 속에서

위기 때마다 본능적으로 발휘되는

전사의 몸짓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그러면서 점차 기억을 찾아간다























모터 볼이라는 새로운 게임이다.

모터가 달린 블레이드를 착용하고 40kg에 달하는 볼을

쟁취하여 먼저 결승점에 도달하면 이기는 게임이다











지구에서 새롭게 사귄 휴고

휴고는 공중도시인 자렘에 올려보내준다는

헌터킬러의 말을 믿고 사이보그들의 부품을 탈취하여

헌터킬러 바쳤지만 배신당하고 만다

막 사랑이 싹트는 와중 죽임을 당한 휴고로 인해

알리타의 고통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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