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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자전거 여행

야간 라이딩 60km (가양-양재)

by bluesky0321 2020. 7. 16.

주말을 포함 장맛비가 계속 내리는 바람에

며칠 라이딩을 하지 못했는데

드디어 화창하게 개인 날씨가 되었다.

 

한강변에서 바라보는 북한산 방향은 맑기 그지없는 날

퇴근 후 야간 라이딩에 나섰다.

동료와 새빛섬에서 만나기로 하고 각각 시간을 예측하여

출발하여 약속한 시간에 만났다.

 

낮이 길어 8시가 되어도 석양이 김포바다가 아직 

석양에 물들어 있다.

많은 이들이 각각의 놀이와 취미로 하루의 피로를 씻고있는

풍경이 평화롭다.

 

코로나19 시대에 마스크는 필수품이 되었지만

가족단위 친구끼리 잔디밭에 앉아 즐기는 일상을 즐긴다.

 

오늘은 탄천을 따라 안양천으로 따라 난 자전거길을

약 60km정도 라이딩을 했다.

퇴근 후 3시간 남짓 라이딩을 하기는 체력에 부담이 간다.

7시에 출발한 라이딩이 11시가 되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