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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명산 기행

얼음골에는 얼음이 없다??

by bluesky0321 2003. 6. 10.
언젠가 매스컴에서 얼음골에는 더 이상 얼음이 얼지
않는다는 뉴스가 있었다.
일반인들이 출입이 잦아 얼음을 따 내 주변의환경이
변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래서인지 주변은 철조망으로 철저히 막혀 있었으며
자원봉사자로 보이는 감시원도 있었다..
물론 감시보다는 설명에 열을 올렸다.

어느 것이 얼음인지 도무지 알지 못하는 관광객들에게
돌틈사이로 얼음인지... 햇살에 비친 반사체인지...
구분이 가지 않았지만 얼음이라는 설명에 그런가 하고
자꾸 쳐다보니 얼음같기도 하다...

사진을 한번씩 보시기 바랍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오토바이는 주차료 300원)
약 20분 정도 걸어 올라간 것 같다...

주변에 있는 가마골폭포와 함께 경치가 매우 좋아
등산객의 발길이 잦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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