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얼굴하나 만으로도
흥행예감을 점칠 수 있는 영화다.
그의 카리스마! 더구나 애꾸눈으로 분장한 얼굴에서 풍겨지는
포~스는 남자들도 반한다.
"발키리"라는 명칭은 오토바이를 아는 남자들은
영화와 관계없이 들어 봤음직한 단어다.
발키리란 이름의 일본제 오토바이가 있거든......ㅋㅋ
영화내용은 전혀 다르지만...
제 2차대전 중 독일 내부에서 히틀러의 독재에 반대하는 세력의 얘기다.
수많은 암살작전에도 살아 남았던 히틀러가
패전 후 스스로 자살한것은 참으로 아이러니다.
영화를 본 소감을 한 마디로 뭐랄까.....
모두 "예스"를 외칠때 "노"라고 할 수 있는 자신감???
조직생활에 있어 상사의 지시에 단호하게
"노"라고 말할 자신이 있으려면....
영화의 재미보다 더 많은 생각이 과제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