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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영화 감상

콰이어트 플레이스 2 (A Quiet Place: Part II , 2020)

by bluesky0321 2021. 7. 12.

콰이어트 플레이스란 영화가 상영되었을 때

새로운 장르의 영화로 신선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소리없이 다가오는 괴물의 공포...

 

콰이어트 플레이스 2편 역시 전편 못지 않은 긴장감과

완성도로 영화에 몰입하게 된다.

 아빠의 희생 이후 엄마 에블린이 간난아이와 두 남매를

괴생명체의 무차별적 공격으로부터 살아남았다.

 

청각장애를 가진 딸 ‘레건’과 아들 ‘마커스’의 활약이 돋보인 2편이다.

레건이 라디오의 주파수를 통해 어디선가 노래소리가 들리는 것을 알고

그곳을 찾아나선다.

 

그기에는 아빠의 친구였던 사람을 만나 레건이 혼자

찾아가던 섬으로 함께 동행하게 된다. 

헤엄을 치지 못하는 괴물로부터 안전하게 고립되어 보호받고 있던

섬은 어느날 보트를 타고 섬으로 밀려온 괴물이 덮치게 된다.

 

괴물에 쫒겨 마지막까지 밀린 레건은 

자신의 보청기 주파스를 이용해 괴물을 압박하여 사살하는데 성공한다.

한편 오빠인 마커스도 엄마와 동생을 헤치려는 

괴생명체를 라디오의 주파수를 이용해 압박하여

사살하는데 성공한다.

 

두 남매의 활약상을 뒤로 영화는 막을 내린다.

조용하면서 공포스러운 그러나 결코 가볍지 않은

잘 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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