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댐은 오토바이 투어장소로 그만한 곳이 더물다.
주행거리는 왕복 220km 로 하루코스로 적당하며, 주행코스 또한 탁 트인
왕복 4차로의 직선로와 오토바이의 코너웍을 만끽할 수 있는 와인딩 코스가
절묘하게 어울어져 있다.
가는 길 풍광 역시 4계절을 구분할 것 없이 마음이 여유로와지는 풍요로움을
안고있어 합천댐 투어길은 언제나 즐겁다.
합천읍에서 댐쪽으로 방향을 틀어 10여 분 달리다 보면 우측에 폐허같은..
(마치 군부대 같은) 막사가 자리하고 있었는데 이곳이 요즈음 이렇게 매스컴을
뜨겁게 달굴 "태극기 휘날리며" 촬영 세트장이었다니...
그동안 지나치면서 뭔가 했더니 그 속에서 이렇듯 큰 일이 벌어지고 있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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