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납치를 전직 특수요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납치자의 소굴과 음성으로
범인을 찾아내어 딸을 구함과 동시에
납치범들을 응징한 1편에 이어
납치범들이 복수에 나선다는 2편의 시나리오.
리암니슨의 동물적 감각과 액션이 볼 만한
영화로 개봉전부터 관심이 갔다.
추석연휴를 맞아 느긋한 시간에 감상한 테이컨 2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재미있는
작품이다.
단지 장례식 장면으로 시작하면서
리암니슨에 대한 복수를 맹세하는 납치범의 아버지는
너무 순한 캐릭터로 나와 다소 극에 맞지 않는 이미지다.
인자한 얼굴 속에 감춰진 악날함으로
복수를 전개해야 하는데 다소 느슨한 느낌.
그러나 추석연휴 가족들과 볼 영화로 딱이다.
사진 다음 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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