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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영화 감상

파이트 글럽 (Fight Club, 1999)

by bluesky0321 2020. 6. 22.

싸움을 통해 진정한 자유를 만나게 되는

남자들의 가슴 뛰는 스타일리시 액션 드라마

파이트 클럽이 개봉 17주년을 맞아 오는 2016년 10월 재개봉했다.

 

파이트 클럽은 일상의 공허함을 느끼는 자동차 리콜 심사관

‘잭’(에드워드 노튼)이 거친 카리스마를 지닌 남자

‘테일러 더든’(브래드 피트)과 우연히 만나,

싸움을 통해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고

기존의 세상과 규칙에 저항하는 ‘파이트 클럽’을 결성하게

되는 과정을 감각적으로 그린 액션 드라마다.

 

세상에 날리는 통렬한 카운터!

파이트 클럽이 브래드 피트를 필두로

에드워드 노튼, 헬레나 본햄 카터, 자레드 레토 등

연기력과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집결한

초호화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이트 클럽은 브래드 피트가 꽃미남 외모를 내세우는

비주얼 배우에서 진정한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은 계기가 되는 작품으로,

영화의 출연을 위해 복싱과 태권도를 배우는 등의 열연으로

극을 장악하며 주인공 ‘테일러 더든’ 역을 완벽히 소화했다

 

브래드 피트와 호흡을 맞춰 환상의 연기 시너지를 선보인

에드워드 노튼은 파이트 클럽에서 삶에 공허함을

느끼는 자동차 리콜 심사관 ‘잭’ 역을 맡아 유약한 면모에서

점차 거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다채로운 면모를 선보인다.

 

헬레나 본햄 카터은 묘령의 여인 ‘말라 싱어’ 역을 맡아

시크한 아름다움과 함께 브래드 피트,

에드워드 노튼과 환상의 연기 케미를 발산하며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처음 20분동안 잠시 지루함을 참으면 끝까지 재미있는 영화

파이트 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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