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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영화 감상

펠햄 123 (The Taking Of Pelham 123 , 2009)

by bluesky0321 2021. 5. 26.

덴젤워싱턴 이 형님은 뭘 해도 간지가 난다.

이번에는 지하철 배차담당으로 나온다.

물론 총책임자에서 강등되어 임시로 배차원이지만

업력에서 품어져 나오는 카리스마가 일품이다.

 

지하철을 납치하는 영화는 리암리슨의 논스탑이란 영화가 생각나는데

그 훨씬 전에 덴젤 형님의 펠헴123가 있었다.

 

펠헴123의 의미는 별 뜻 없다.

그 지역의 지명과 주소이던가? 아마 그렇다.

 

지하철의 조종사를 죽이고 기차를 납치한 일당은

월가에서 폭망한 재무통이다.

여기에 지하철 회사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를 감옥에서

만나 범행을 모의하게 된 것이다.

 

오랜만에 보는 존 트라볼타의 인질극 우두머리의 역도

카리스마가 뿜뿜한다.

델젤과 존의 마지막 만남은 인질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00증후군이 보인다.

갑자기 00이 생각이 나지 않는다.

머리에서 맴맴!

 

필라델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