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오브 더 씨

 

하트 오브 더 씨

1800년대에는 포경산업이 최고조를 이루던 시기다

고래기름이 산업용으로 사용되면서 그 값이 천정부지로

올랐기 때문이다.

 

무분별한 포경으로 인해 고래들은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더 먼 바다로 숨어 들고

탐욕에 눈 먼 인간들은 고래들을 찾아 나선다.

그러나 흰수염 고래의 보복이 시작된다.

 

고래의 보복으로 배가 전복되어 선원의 대부분을 잃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돌아 온 자들에게는

고래의 보복으로 배가 전복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포경산업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자본가들의 유혹이 입을 막는다.

그러나 세상에 묻혀 있던 미스터리가

한 생존자의 입을 통해 소설로 탄생한다.

 

소설 모비딕의 탄생이다.

모비딕의 소설을 영화로 옮겼다.

바다에서 펼쳐지는 사나이들의 활약상, 잘 알려지지 않은

고래의 생태를 볼 수 있는 좋은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