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사에서 매화산 남산제일봉으로 오르는 길은 참으로 이채롭다.
언제 어떻게 형성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거대한 바위덩이들을
칼로 자른 듯, 손으로 빗은 듯 다채로운 모습으로 도열해 있다.
그리고 언제 흘러 내릴지 모를 위태로움으로 하루하루를 받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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