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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상

헬프 - The Help

by bluesky0321 2020. 2. 3.


헬프는 1963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이라는 마을에서

일어난 일을 소설가 캐서린 스토킷이  "헬프"로 발간된 것을 영화화 한 것이다.

"헬프"의 감독, 각본, 제작을 모두 맡은 테이트 테일러와

원작자 캐서린 스토킷은 1970년대 미시시피 잭슨에서 유년 시절을 함께 보낸

오랜 친구사이라고 한다.


캐서린 스토킷이 헬프를 출간하고자 할 때 많은 출판사에서 출판을 거절 당하고

절망에 빠져있을 때 바로 테이트 테일러 감독이

직접 나서 작품의 영화화를 약속하며 용기를 주었다고 한다.


영화는

흑인 가정부는 백인 주인과 화장실도 같이 쓸 수 없다는

인종차별이 심한 시기


 아무도 가정부의 삶에 대해 묻지 않았는데 대학을 졸업하고

친구들과는 다른삶을 꿈꾸던 스키터라는 여자는 지역 신문사에 취직을 하면서

살림살이에 대한 칼럼을쓰기위해 가정부 에이빌린의 도움을 받는다.


스키터는 에이블린을 만나기 전까지 가정부들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친구들이 가정부를 대하는 현실을 보고 의아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가정부로 도움을 받으면서 인간취급을 하지 않는 현실에

눈을 뜨고 가정부의 입장에서 글을 쓰고자 한다.


가정부들은 처음에 두려움에 다들 거절하지만

주인의 이유엾는 차별에 스키터를 도와 책을 쓰는데 협조한다.


상대의 입장에서 한번쯤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영화

 불과 수십년 전에 벌어진 미국이라는 나라의 인종차별

지금으로 상상할 수 없지만

그땐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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