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007영화
007의 숙적으로 라미 말렉의 등장이 이채롭다
007영화를 보고 TV를 보니
라미 말렉 주연의 보헤미안 랩소디가 상영되고 있었다.
TV 영화 편성이 참 발 빠르다
관람객들의 평가를 보니 참 인색한 점수가 주어지고 있어 아쉽다
이제 왠만해서는 사람들이 감동을 하지 않는다.
다니엘 크레이그의 이 정도 연기면 극찬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모두 평가가 인색하다
나름 새로운 무기와 액션 장면 등이 인상적인 영화다
이제는 전통적인 무기와 바이러스 등은 너무 많은 정보로 노출되었다.
이제는 DNA를 이용하여 내가 원하는 사람만 골라
죽일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말 그대로 동일한 유전자 집단을 없애버릴 수 있다는 얘기
DNA 를 파괴하는 무기에 감영된 007은
이제 사랑하는 사람을 만질 수도 안을 수도 없다.
자신의 아이도 터치는 불가
결국 이런 상황이 007의 퇴장을 죽음으로 마무리 한다.
007 시리즈도 시대의 변화를 수용하지 않을 수 없다
젠더 문제라든가 흑백문제라든가...
그래서 신임 007은 흑인 여성이다
이제 백인여성의 미끈한 본드걸은 입에 올릴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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