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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자전거 여행

2022년 자전거 여행

by bluesky0321 2022. 11. 8.

2022년 11월 06일 (일)

 

안민고개에 오르기가 점점 힘들어진다

이번에는 중간 쉼터에 드러눕고 말았다

무리한 페달링에 너무 지친 탓이다

 

바람은 시원하고 적당한 기온에 운동하기 좋은 날이나

컨디션이 따라주지 않았다

 

 

 

 

 

 

 

 

2022년 10월 18일 (화)

 

저녁바람이 쌀랑하다

라이딩 족들이 많이 줄어든 느낌이 확연히 든다

어지간히 페달을 밟아도 땀이 나지 않는 저녁, 한강풍경

 

 

 

 

 

 

 

2022년 9월 29일 (목)

 

행주대교 지나 김포로 가는 방면

 

 

2022년 8월 31일 (수)

 

중국 OEM 거래선의 샘플차를 시승했다

네이밍은 UFO Mini 다. 

페달을 밟으면 동력으로 보조할 수 있는 전기자전거이다

물론 스로틀도 있다

운동삼아 슬슬 페달을 밟으면 한번 충전으로

50km 정도 운행할 수 있다

 

배터리가 떨어져도 발로 밟으면 수이 갈 수 있다

 

가양대교 쪽에서 본 방화대교

 

 

2022년 8월 22일 (월)

 

토근 후 오랜만에 한강변으로 나섰다

요즘 정치력이 실종된 국회를 보자니 울화가 치민다

 

안양천합수부에서 바라본 월드컵대교

 

 

2022년 8월 21일 (일)

 

안민고개는 창원에서 진해로 넘어가는 언덕길이다

자동차는 장복산 아래 안민터널로 다니므로

이길은 드라이브 길이라 차량 통행이 많지는 않다

 

그레서 자전거 라이딩을 많이 하는 편이다

다소 경사가 있지만 운동을 하기에 적당하다

요즘엔 전기자전거가 많이 보급되어 어르신들도 이길에서 

쉽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자주 나서는 길이지만 항상 새롭다

 

안민고개 정상 만날재이다

 

고개넘어 진해 앞바다를 조망한다

참으로 평화로운 풍경이다

푸르게 보이는 잔디밭은 진해 군 골프장이다.

 

 

 

2022년 4월 19일 (화)

 

오랜만에 반포대교로 나섰더니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가

지난 월요일(4/18일)부터 해제된 덕분인지

많은 사람들이 한강공원으로 나왔다.

 

그리고 그 분위기를 축하하는 듯 대교에서 한강물로 내리치는

분수쇼가 연출되고 있었다.

사뭇 오랜만에 보는 광경이다.

 

 

 

 

2022년 4월 6일 (수)

 

여의도에도 벚꽃이 만개했다.

퇴근 후 야간 라이딩으로 여의도를 찾았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2022년 4월 2일 (토)

 

일주일 만에 다시 안민고개를 찾았다.

이제 벚꽃이 제 때를 만난 듯하다

 

차량을 통제한 고갯길은 상춘객들로 붐빈다.

그러나 차량이 없어 도로를 넓게 활보하며 꽃놀이를 

즐기는 풍경이 오히려 한적해 보인다

 

 

창원대로변 늙은 벚나무들

꽃들이 휘황찬란하다

 

안민고개 주차장도 텅비고

주변의 벚꽃들은 만개했다

 

고개 정상에서 내려다 본 진해 풍경

바다에 안긴 풍경이 평안해 보인다

 

 

 

2022년 3월 30일 (수)

 

퇴근 후 모처럼 한강으로 나갔다

작년엔 운동을 핑계로 자주 야간 라이딩을 했었는데

추위와 함께 자연스레 줄어든 라이딩 횟수는 아직 회복이 안됐다

 

조만간 자주 나갈 것이란 예감이 든다.

 

한강대교를 건너 강북강변을 따라

 

올라가다 가양대교를 건너 돌아오는 코스

 

약 30km 거리를 두시간 정도 걸린다.

야간 운동으로 적당한 듯

 

 

 

 

2022년 3월 26일 (토)

 

벚꽃의 시즌이 돌아왔다.

코로나로 인해 3년째 진해 군항제 행사는 취소되었다

 

덕분에 차량은 통제되지만 행사취소로

그리 붐비지 않는 안민고개 및 여좌천을 자전거로 둘러보았다.

 

창원에서 안민고개를 넘어 진해 여좌천을 들러

마진터널을 지나 창원시내로 돌아오는 코스는

약 30km정도 된다.

 

큰 고개를 두개를 지나야 하기 때문에 체력소모가 

좀 되는 코스이다.

 

 

안민고개 정상

차량 통행제한으로 한적한 풍경

 

 

여좌천 풍경

아직 벚꽃은 피지 않았다

 

내수면 생태공원 내

 

창원시내 창원기능대 주변에는

벚꽃이 만개했다

 

 

 

2022년 3월 12일 (토)

 

대천해수욕장 근처 콘도에 들렀다.

대천역에서 자전거를 타고 대천항을 거쳐

대천콘도까지 약 12km

 

바닷가 길을 따라 천천히 달렸는데

동해와 남해를 라이딩할 때와는 또다른 느낌이다.

썰물로 물빠진 갯벌을 보면서 달리는 기분은

동해의 푸른 바다를 멀리두고 보는 것과는 또 다른 정감이 있다.

 

대천2교를 오락가락하며

셀카놀이를 하다가

갯벌을 앞에 두고 섰다

 

 

 

 

 

 

2022년 2월 12일 (토)

 

임인년 처음으로 안민고개에 올랐다.

이제 입춘이 지나 찬바람도 가시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라이딩을 즐길 시기가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