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한 가지에 집중하라
"원씽"
자기개발 서적이 시들해질 즈음
"두 마리 토끼를 쫓으면
두 마리 다 잡지 못하고 말 것이다"라는
모토를 내 걸고 난 온 책이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주문하곤 했다.
그러나 이것은 거짓이다 라고 주장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 성공은 철저한 자기개발에서 온다
- 의자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설득력이 있는 얘기다.
그럼 진실은 무엇인가?
질문을 제대로 해야 한다고 알려준다.
"초점탐색 질문"이라는 개념을 도입한다.
우리는 모든 일에 답을 얻고자 한다.
답의 질은 질문의 질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올바른 답을 얻으려면 올바른 질문을 해야 한다.
초점질문의 구조는
1.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2. 그 일을 함으로써
3.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
바로 그 일은 무엇인가?
이런 질문구조로 지속적인 연습을 통해
위대한 결과에 도달할 수 있다는 설명이 이어진다.
자기개발 서적의 내용은
읽을 때는 그럴 듯 하지만
결국은 본인의 실행력이 결과로 나타나기 때문에
책이 문제가 아니라
결국 내가 문제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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