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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잡동사니136

바타칸 성당 풍경 유럽여행 풍경 중 스페인광장 언덕에서 바라 본 바티칸 성당과 두칼레 궁전의 일부 장면을 스케치해 보았습니다. 2023. 6. 30.
6.10 민주항쟁 스케치 오늘은 1987년 6.10항쟁으로 6.29선언을 쟁취한 뜻 깊은 날입니다. 전두환의 3선개헌 철폐를 외치며 거리로 나선 그날의 함성이 지금도 뇌리에 뚜렷이 남아 있습니다. 6.29선언은 민주주의 역사에서 많은 것을 변화시켰습니다. 국민연금 및 의료보험제도 등이 87년을 기점으로 생기거나 변화되었습니다. 지금은 당연하게 생각하는 시민의 권리가 이한열열사 같은 분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불과 1년만에 우리는 역사가 87년 이전으로 회귀하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역사의 큰수레바퀴는 거꾸로 돌릴 수 없다고 했는데 진정 이들은 역사를 부정하고 과거로 회귀하고자 하는 것일까요? 또 다시 6.10항쟁, 촛불혁명 등이 거리를 밝히지 않도록 현정부 및 위정자들은 정신차리길 6.10 항쟁 기념일을 맞아 촉구합니다. 2023. 6. 15.
로마 스페인 계단 로마의 가장 핫플레이스는 당연히 바티칸시국이며, 파리 루브르박물관 다음으로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찾는 곳이 바티칸 대성당입니다. 이외에도 콜로세움, 진실의 입, 영화 로마의 휴일로 잘 알려진 트레비 분수, 스페인 계단 등이 있는 로마의 추억은 아주 오래 남습니다, 로마의 풍경 중 오드 헵번이 아이스크림을 앙증맞게 먹던 스페인 계단을 그려봅니다. 오래전(약 25년)에는 말 그대로 계단이 넓게 펼쳐져 있었는데 올해는 화분 등으로 계단을 많이 축소했습니다 (이것도 코로나 영향이겠지요) 2023. 6. 15.
피사의 사탑 베네치아, 피렌체에 이어 피사의 사탑을 펜드로잉 했습니다. 현장에서의 신비로움과 경이로움이 드로잉하면서 새록새록 느껴지는 듯 합니다. 다만 맘같지 않은 손놀림이 애석할 뿐이지요. 그러나 중간에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포기하지 않고 완성하면 조금은 그럴듯해 보이는 것에 만족합니다. 다음에는 사진 속 여행자와 같은 폼으로 여행현장에서도 도전해봐야겠어요~~ 2023. 6. 10.
유럽지도를 구하다 클리앙에 아래와 같이 글을 올렸다 유럽 대형지도를 구입했습니다. 덤으로 세계지도도 하니 주네요. 유럽 지도를 구입한 이유는 EU 국가 전부를 자동차를 빌려 한 달 정도 여행할 계획을 세우기 위함입니다. 계획이 세워지면 동행이 있는지 다시 문의하겠습니다. 그랬더니 반나절도 안돼 1천여명 이상이 보고 댓글도 달렸다. 유럽여행에 관심이 많다 2023. 6. 10.
피렌체 두오모성당 피렌체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바라 본 두오모 성당 풍경입니다. 베네치아 풍경에 이어 피렌체의 풍경을 스케치 해 봅니다.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분을 생각하며 잡념을 떨치고자 드로잉펜을 잡았습니다. 순국선열분의 명복을 빕니다. 2023. 6. 6.
베네치아 산조르조 마조레 성당 펜드로잉 베네치아 두칼레궁전에서 바라본 산 조르조 마조레성당을 스케치해봤습니다. 마조레성당 종탑에서 산 마르코성당과 두칼레궁전쪽을 보면 풍경이 매우 좋다는 리뷰가 있네요. 곤돌라를 타고 운하만 둘러보고 말았는데 내친김에 수상택시로 갈아타고 마조레성당에도 가볼 걸 그랬나봐요. 여행은 항상 이렇게 아쉬움을 남깁니다. 2023. 6. 6.
베네치아 풍경 펜드로잉 연습 베네치아의 운하를 배경으로 한 풍경과 이태리에 즐비한 성당의 한 장면을 펜드로잉 해 봅니다. 지난 유럽여행 시 찍은 사진을 보면서 한줄 한줄 펜으로 이어가는 선들이 여행지에서의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여행후 그 여운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건 물론 사진입니다. 그 사진을 보며 펜드로잉을 하다보면 그 여행현장에 머무는 느낌입니다. 펜드로잉하면 분위기가 좋을 것 같은 장소가 베네치아입니다. 운하를 중심으로 양쪽에 특이한 건물이 있고 물에 비친 모습이 멋스럽기 때문입니다. 2023. 5. 30.
오월의 장미 남자가 꽃사진을 찍기 시작하면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라는데 그렇다면 난 조로다. 일찌기 꽃만 보면 카메라를 들이댔으니~ 꽃을 좋아하는 것에 괜한 사회현상으로 분석하기 보다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말 듣길 좋아하고, 처지를 이해하고 아픔을 공감하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믿고 싶다. 그냥. 사계절 내내 꽃이 곱게 피는 나라에 꽃을 좋아하는 사람이 꽃처럼 많아지면 좋겠다. 그리고 아픈 사람들은 빨리 쾌차하여 일상을 찾길 소망한다. 주말 아침! 장미꽃을 보면서 그냥 그런 생각이 든다. 2023. 5. 20.
장미의 계절 남자가 꽃사진을 찍기 시작하면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라는데 그렇다면 난 조로다. 일찌기 꽃만 보면 카메라를 들이댔으니~ 꽃을 좋아하는 것에 괜한 사회현상으로 분석하기 보다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말 듣길 좋아하고, 처지를 이해하고 아픔을 공감하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그냥 믿고 싶다. 그래서 꽃이 사계절 내내 곱게 피는 나라에 꽃을 좋아하는 사람이 꽃처럼 많아지면 좋겠다. 비오는 아침! 그냥 그런 생각이 든다. 2023.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