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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잡동사니133

피사의 사탑 베네치아, 피렌체에 이어 피사의 사탑을 펜드로잉 했습니다. 현장에서의 신비로움과 경이로움이 드로잉하면서 새록새록 느껴지는 듯 합니다. 다만 맘같지 않은 손놀림이 애석할 뿐이지요. 그러나 중간에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포기하지 않고 완성하면 조금은 그럴듯해 보이는 것에 만족합니다. 다음에는 사진 속 여행자와 같은 폼으로 여행현장에서도 도전해봐야겠어요~~ 2023. 6. 10.
유럽지도를 구하다 클리앙에 아래와 같이 글을 올렸다 유럽 대형지도를 구입했습니다. 덤으로 세계지도도 하니 주네요. 유럽 지도를 구입한 이유는 EU 국가 전부를 자동차를 빌려 한 달 정도 여행할 계획을 세우기 위함입니다. 계획이 세워지면 동행이 있는지 다시 문의하겠습니다. 그랬더니 반나절도 안돼 1천여명 이상이 보고 댓글도 달렸다. 유럽여행에 관심이 많다 2023. 6. 10.
피렌체 두오모성당 피렌체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바라 본 두오모 성당 풍경입니다. 베네치아 풍경에 이어 피렌체의 풍경을 스케치 해 봅니다.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분을 생각하며 잡념을 떨치고자 드로잉펜을 잡았습니다. 순국선열분의 명복을 빕니다. 2023. 6. 6.
베네치아 산조르조 마조레 성당 펜드로잉 베네치아 두칼레궁전에서 바라본 산 조르조 마조레성당을 스케치해봤습니다. 마조레성당 종탑에서 산 마르코성당과 두칼레궁전쪽을 보면 풍경이 매우 좋다는 리뷰가 있네요. 곤돌라를 타고 운하만 둘러보고 말았는데 내친김에 수상택시로 갈아타고 마조레성당에도 가볼 걸 그랬나봐요. 여행은 항상 이렇게 아쉬움을 남깁니다. 2023. 6. 6.
베네치아 풍경 펜드로잉 연습 베네치아의 운하를 배경으로 한 풍경과 이태리에 즐비한 성당의 한 장면을 펜드로잉 해 봅니다. 지난 유럽여행 시 찍은 사진을 보면서 한줄 한줄 펜으로 이어가는 선들이 여행지에서의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여행후 그 여운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건 물론 사진입니다. 그 사진을 보며 펜드로잉을 하다보면 그 여행현장에 머무는 느낌입니다. 펜드로잉하면 분위기가 좋을 것 같은 장소가 베네치아입니다. 운하를 중심으로 양쪽에 특이한 건물이 있고 물에 비친 모습이 멋스럽기 때문입니다. 2023. 5. 30.
오월의 장미 남자가 꽃사진을 찍기 시작하면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라는데 그렇다면 난 조로다. 일찌기 꽃만 보면 카메라를 들이댔으니~ 꽃을 좋아하는 것에 괜한 사회현상으로 분석하기 보다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말 듣길 좋아하고, 처지를 이해하고 아픔을 공감하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믿고 싶다. 그냥. 사계절 내내 꽃이 곱게 피는 나라에 꽃을 좋아하는 사람이 꽃처럼 많아지면 좋겠다. 그리고 아픈 사람들은 빨리 쾌차하여 일상을 찾길 소망한다. 주말 아침! 장미꽃을 보면서 그냥 그런 생각이 든다. 2023. 5. 20.
장미의 계절 남자가 꽃사진을 찍기 시작하면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라는데 그렇다면 난 조로다. 일찌기 꽃만 보면 카메라를 들이댔으니~ 꽃을 좋아하는 것에 괜한 사회현상으로 분석하기 보다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말 듣길 좋아하고, 처지를 이해하고 아픔을 공감하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그냥 믿고 싶다. 그래서 꽃이 사계절 내내 곱게 피는 나라에 꽃을 좋아하는 사람이 꽃처럼 많아지면 좋겠다. 비오는 아침! 그냥 그런 생각이 든다. 2023. 5. 18.
2022년 12월 디지털 스케치 연습 임인년 마지막 12월 회사 정년퇴임 등으로 어수선하여 드로잉 연습을 하지 못했다 매주 KTX를 타며 들렀던 서울역과 창원중앙역은 이제 특별한 약속이 있어야 들럴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되었다 지난 십수년간 서울과 창원을 오가며 힘도 들었지만 항상 여행한다는 기분으로 다니자고 마음 먹은 주말 나들이도 금년 말로 모두 마무리 되었다 서울역에 비치된 간이역의 그림엽서를 몇 장 가지고 왔다 지난 추억을 생각하며 그려보았다 2022년 아듀~ 2023. 1. 4.
2022년 11월 디지털 스케치 연습 스케치북에 아나로그로 스케피를 하다가 아이패드를 구입하는 (선물받는) 바람에 디지털 스케치를 하려고 시도하고 있으나 포토샾과 유사한 그림그리는 앱인 포토크리에이터의 사용법이 여간 어려운게 아니라 쉽게 적응이 되지 않는다. 유튜브 또는 클래스101의 유료 강의를 들어가며 연습하지만 녹록하지가 않다. 그러나 그림 또는 스케치에 목숨 걸 일이 아니니 천천히 즐기려고 한다. 10월과 11월에는 아웃도어 활동이 많아서이지 별로 스케치를 하지 못했다 볕이 자꾸 친구하자고 유혹하는 바람에..... 2022. 12. 1.
2022년 9월 디지털 스케치 연습 클래스101 이라는 유료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드로잉 강의를 들으며 연습을 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라인드로잉이라는 이름으로 개설된 강좌인데 프로크리에이터 프로그램으로 그림그리는 내용이다. 아직 디지털 작업에 익숙치 않아 색깔을 칠하고 색감을 조정하는 등의 작업이 어려웠는데 칼라작업보다 라인으로 그리는 작업이 좋아보여 시작해보았다 처음에는 어린이의 모습을 스케치 연습을 하고 다음에는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있는 모습을 그린다 아이패드의 자동 녹화기능으로 작업과정이 녹화되어 있음 2022.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