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138 '22년 펜 스케치 습작 (2월) 몬테네그로라는 나라의 해변풍경이다. 인터넷의 사진을 보고 스케치 해 본 것 밀라노 두오모 성당 전에도 한번 스케치 했었는데 영 색감이 살지 않는다 춘천에 있는 김유정문학관 근처 시골풍경이라고 합니다. 사진을 보고 스케치 연습한 작품입니다. 건물의 표현이 영 미숙합니다. 보기는 쉬워보이는 낙엽 수채화 전혀 색감을 살리지 못했지만 플라타너스 잎인 것은 알 수 있을 듯~ 조용한 찻집에서 따뜻한 차 한잔이 그리운 때 카페의 따사로운 풍경을 묘사해 봅니다. 이 스케치의 주요 연습 포인트는 화초의 세밀한 묘사! 쓱쓱쓱~ 해칭으로 화초가 아름답게 표현됩니다. 2022. 3. 4. 봄꽃 노루귀 마중 노루귀(Hepatica asiatica Nakai)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학명은 깔때기 모양으로 말려나오는 어린잎의 뒷면에 하얗고 기다란 털이 덮여 있는 모습이 노루의 귀처럼 보 인다고하여 붙은 이름이다. 꽃은 3~4월에 핀다. 키가 작아 눈에 잘 띄지 않으나, 무리지어 자란다. 꽃은 4월에 잎이 나오기 전에 먼저 핀다. 부엽질이 풍부한 곳, 여름에는 서늘하고 겨울에는 빛이 잘 드는 양지쪽에서 잘 자란다. 꽃색은 기본적으로 흰색, 분홍색, 보라색이 있으나 연분홍에서 진분홍, 연보라에서 자주색에 가까운 진보라, 남색까지 색감이 다양하다. 꽃잎에 줄무늬가 있는 것, 꽃잎 가장자리에 흰색 테가 있는 것도 있다. 이상은 위키피디아에 있는 노루귀에 대한 설명이다. 2월 중순 겨울이 채 가시기.. 2022. 3. 4. 2022년 펜 스케치 습작 (1월) 2022. 01. 30(일) 빌딩숲을 가로 해칭으로 스케치해봤다 2022. 01. 23(일) 2022. 01. 16(일) 2022. 01. 02(일) 2022년 임인년 펜스케치 첫 작품 2022. 2. 7. 얀테의 법칙 2022년 새해들어 새롭게 알게 된 내용으로 "얀테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지구상에서 가장 인간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복지국가들이 즐비한 북유럽 지역에서의 생활규범 같은 것인데 각 개인의 삶에 대한 의식을 잘 알 수 있는 것이다. 노르웨이 소설가 악셀 산데모세가 1833년에 출간한 "도망자"라는 소설에 나오는 얀테라는 마을에서 사람들이 지켜야 할 마음가짐으로 나오는 얘기이다. 이것은 현재 북유럽 국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인식하고 잘 지키는 생활 속의 규범이라고 한다. 내용은 너무 교만하지 않고 남들과 비교하여 내가 특별하다는 의식을 갖기보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사회적 동물의 기본을 얘기하는 것으로 보인다. 1. 당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2. 당신이 남들보다 좋은 사람이.. 2022. 1. 5. 2021 펜 드로잉 연습 2021년 12월 31일 코로나19 2년차로 힘든 한 해의 마지막 날이다. 그동안 생각만 했던 펜드로잉을 시작한 것은 올해 가장 잘 한 일이다. 동적인 활동에 치중하건 나를 잠시 정적인 공간에 가두고 드로잉에 몰두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정신건강에도 육체적인 건강에도 유용한 것 같다. 두 권의 스케치북을 사용한 3개월간의 펜드로잉 시간은 더 나은 작가들을 만나는알찬 시간들로 그들의 예술의 세계에 빠지게 한다. 예술의 경지로 승화하진 못하겠지만 취미로 재미있는 시간들로 족하다. 2021년 12월 27일 지난주는 크리스마스 행사 등 여느때 같으면 다채로운 행사가 있는 년말년시이지만 코로나로 년말 분위기가 썰렁하다 못해 냉랭하다. 그기다가 주말엔 41년만에 가장 혹독한 추위라고 한다. 이럴땐 야외 활동을 자제.. 2021. 12. 31. 창덕궁과 창덕궁 후원에 대해 창덕궁과 후원에 대한 안내서를 남겨둔다 2021. 9. 28. 노란 장미꽃 한송이 장미의 계절 5월이다. 잔인한 4월을 지나 맞이하는 5월이지만 여전히 잔인한 기억이 자리하는 5월! 5월 23일은 고 노무현대통령 서거 12주년이 되는 날이다. 그 분의 영정에 노란꽃 한송이를 바친다. 2021. 5. 26. 2020년 예산국민참여단 활동개시 2018년부터 추진한 국민참여예산 활동이 3년 차에 접어들었다. 2018년 처음으로 국민참여예산의 활동으로 국민들이 정부예산으로 추진하면 좋겠다고 아이디어를 낸 사업들을 평가하여 다음해 예산에 반영하여 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예산국민참여단은 2018년 및 2019년에는 오프라인으로 400명씩 선정하여 교육을 하고 예산사업안을 심의했는데 2020년에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예산국민참여단을 모집하여 참여인원을 2천명으로 크게 늘려 더 많은 국민들이 참여케 하였다. 2018년 첫 예산국민참여단에 참석한 이력이 있어 2020년 예산국민참여단에 또 한번 참여하게 되었다. 국민참여예산 제안 포스터 국민참여예산 사업은 국님 누구나 년중무휴로 제안이 가능하다 여기에 채택된 사업은 예산국민참여단의 숙의를 거쳐 .. 2020. 5. 18. 일본 Mayumi樣와의 Pen-pal 추억 중, 고등학창 시절 외국어를 배우면서 한때는 펜팔이 유행했다. 요즘에야 SNS의 발달로 편지를 쓰는 일이 거의 없지만 586세대인 우리들의 주 소통수단은 편지였다. 특히, 해외 친구들과의 해외펜팔은 친구들 사이에서도 꽤나 유행한 적이 있었다. 그런 경험으로 필리핀, 노르웨이, 일본 등의 친구들과 꽤나 오래 펜팔을 한 적이 있었다. 특히 그 시절에는 우표를 취미로 수집하는 것도 꽤나 유행해서 새로 우표가 나온다는 소식을 접하면 우체국 앞에서 줄을 서서 판매되길 기다린 추억도 있었다. 지금에야 어떤 청소년들이 그런 취미를 가질까 싶기도 하지만 그떈 그랬었지...... 다른 펜팔 편지들은 다 버렸는데 책상을 정리하다 일본 마유미양과 교환한 편지는 서랍에 많이 남아 있어 사진파일로 만들어 여기 올려둔다. 책상에.. 2020. 4. 14. 2020년 21대 총선 사전투표 실행하다 2020년 4월 15일 (수요일) 제 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투표일 오늘은 2020년 4월 10일 새벽 5시 30분! 업무 차 서울에서 사전투표를 하러 나서는 길이다. 21대 총선의 사전투표일은 4/10일과 4/11일 (금, 토요일)이다. 근무지와 가장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전날 검색하니 양천구 목2동 주민센터가 안내된다. 숙소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이다. 새벽에 나서 1등으로 사전투표를 해보고자 생각이 들었다. 이번 21대 총선이 유난히 기다려지고 기대가 되는 이유는 뭘까? 지금까지도 한번도 선거를 해태한 적은 없었지만 유독 이번 총선에 거는 기대가 큰 까닭이겠지? 국정농단 정부를 촛불시민들이 일어나 사상 초유의 탄핵이라는 사태를 초래한 정치인들이 국민들 앞에 진정한 사죄도 없이 또 다시 표를 달라고.. 2020. 4. 10. 이전 1 2 3 4 5 6 7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