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마케팅 또는
Buzz Marketing이라고도 하는
마케팅 기법을 개념과 실전으로 나누어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마케팅 기법들은 어떻게 보면
너무나 뻔 해서 식상하거나 진부하게 느껴지는 것도 있다.
입소문 마케팅도 그 중의 하나다.
입소문은 옛날 옛적부터
우리네 선조들부터 해 오던 것이고
좋은 제품 정보들은 서로 교환하며 의견을 주고 받았다.
마케팅이란 이름을 붙히지 않았다 뿐이지
그것이 입소문마케팅이다.
이 책은 단지 이렇게 우리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여기는
입소문에 대해 개념을 정리하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입소문을 체계적으로 일어나게 할 것인가에
대해 기술한 책이다.
입소문이 나게 하려면 우선
입소문꾼을 찾는 것에서 이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또 이들을 어떻게 지원하고 입소문마케팅에
마케터가 참여할 것인지,
입소문을 내는 사람에게는 어떤 혜택을 줄 것이며,
이것을 어떻게 지속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그러나 입소문꾼에게 할인혜택을 준다거나
무료쿠폰을 준다거나 식상한 제안도 있지만 이것은 하나의
예로서 참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는 우리의
몫이라 생각하면 나름 의미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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