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미드 굿닥터를 간혹 본 적이 있다.
자폐증세를 가지고 잇지만 사물을 일반인들과는 다르게 보는 능력으로
의사로써의 성공적인 삶을 그린 드라마이다.
자폐를 소재로 한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은
서번트 증후군이라고 자폐지만 특정분야에서 천재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을 말한다.
주인공 태진은 절대음감으로 피아노 천재이다
엄마가 첫 애기 주하를 두고 남편의 폭력을 피해
가출하여 만난 사람사이에서 탄생한 이가 자폐증을 가진 태진이다
엄마는 일하는 식당에서 우연히 어릴적 두고 떠난
큰 아들 주하를 만나고...
주하와 태진의 불편한 동거가 시작된다.
잔잔한 감동을 주는 영화다.
자식을 낳아 길러본 부모라면 눈시울이 젖을 영화다.
그러나 얘들은 그러하지 않을 것이다.
왠만한 것에는 감동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