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 & 마틴 로렌스 주연의 나쁜녀석들은
'95년 나쁜녀석들1
'03년 나쁜녀석들2 이후
7년만인 '20년에 나쁜녀석들 포에버가 개봉했다.
윌스미스의 나이도 이제 쉰 중반인데
아직 여전히 20대 모습이다.
행동보다 입이 앞서는 나쁜녀석들 시리즈는
마이크와 머커스의 수다가 다소 성가시지만 그런데로 즐길만한 영화다.
이번에는 마이크의 자신도 모르는 아들이 나타났다.
한때 관계했던 여인이 아들과 함께 옛 애인을 응징하기 위해
감옥을 탈출했다.
마커스는 이제 손자를 얻어 은퇴한 후 새로운 삶을 꿈꾸지만
마이크에게 닥친 사건.
마커스는 은퇴의 꿈을 잠시 접고 마이크와 파트너가 되어
악을 소탕하러 나선다.
영화 시작부터 포르쉐의 추격씬으로
초반에 관객의 마음을 확 사로잡은 뒤 마이크 아들인
에르난도의 총격으로 관객의 관심을 유도한다.
첫 타깃이 된 마이크는 자신도 모르는 자신의 아들에게
총격을 당해 중태에 빠지고
범인을 잡기위한 수사중에 또 다른 인물들이 연쇄살해됨으로써
사건의 실마리는 풀리지 않는다.
6개월동안의 병원신세에서 기력을 회복한 마이크는
자신의 사건을 자신이 해결하겠다며
마커스와 팀플레이를 하자고 제안한다.
그의 좌충우돌 문제해결 방식이 영화에 잘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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