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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영화 감상

롱기스트 라이드 (The Longest Ride, 2015)

by bluesky0321 2020. 6. 30.

한 여자를 사랑한 한 남자의 이야기로

미국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2013년 발간된 소설을

영화화 한 것이다.

 

영화는 2015년 제작되었는데 국내에는 개봉하지 않은 작품이다.

 

주인공 루크 콜린스는 소위 카우보이로 불리는

불라이더 선수로 세계랭킹의 선수이다.

그러나 사고로 1년을 쉰 후 재 시합에 도전하지만

또 실패를 하고 만다.

홀로 남은 엄마는 자식걱정으로 불라이더 선수생활은 그만두고

농장일에 전념하길 바라지만 자식의 고집을 꺽은 부모는 없다.

 

소피아는 대학생으로 미술애호가이며, 미술 전문 큐레이터가 꿈이다.

둘은 경기장에서 만나 데이트를 하다

교통사고에서 할아버지를 구하게 된다.

 

할아버지 아이라 래빈슨은 루스라는 여자를 만나

평생 사랑한 이야기를 그의 편지를 통해 소개되고

할아버지는 세상을 떠나면서 자신의 미술작품들을 경매에 붙힌다.

 

경매의 첫 작품으로 루스의 초상화가 올라오는데

아무도 이 작품에는 관심이 없다

1천달러에서 시작한 호가가 600으로 떨어져도 나서는 사람이 없자

루크가 경매를 받는다.

 

반전은 여기에서..

눈치빠른 사람은 영화를 보면 느낄 것 같은데

변호사가 유언의 특별조항을 읽어준다.

 

루스의 초상화를 낙찰받는 사람에게 전 작품을 물려준다고.....

 

루크와 소피아는 이이라&루스 래빈슨 박물관을 열어

그들의 뜻을 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