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에 대해 가장 충정어린 비판과
하도 말을 안들어 독설을 퍼부은 사람은 당연 명진스님이다.
수행자가 속세에 무슨 미련이 많아 이토록
현직 대통령이던 MB를 깍아내리는가?
아니 씹어 뜯는가?
이 책을 보면 그 이유을 알 수 있다.
명진스님은 이토록 부도덕한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은 국민의 어리석음에 통탄한다.
권력을 사유화하고 거짓말하고 사기치고
전과 십수범의 잡범을 우리는 대통령으로 뽑았다.
단지 잘 살게 해준다는 말에..
빵 한조각에 민주주의를 송두리째 갖다버린 것이다.
뼈속까지 친미인 MB를 믿은 국민이 바보인가
철저하게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5년을 사리사욕을 위해 대통령직을 수행한 MB를
되돌아보고 또 그러한 패거리들이 밥그릇 싸움하는 꼴을
용서하지 않기 위해...
아니 대비를 하기위해 이 책을 읽어야 겠다.
읽는 내내 카다르시스를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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