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진시인은 1929년 생이니
올해 93가 되시는 노인이시다.
젊은 시절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키시다
은퇴 후 시인으로 활동하고 계신다.
90을 살아오셨으니 그 관록에 묻어나는
시어들이 참하다.
죽음을 덤덤히 받아들이고 남은 생을
카르페 디엠이라는 정신으로 사사는 젊은 시인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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