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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다녀온 그 곳

문신미술관 -- 돌연변이 전시회

by bluesky0321 2014. 11. 30.

문신미술관에서

작가 5인의 돌연변이 전시회가 열렸다.

돌연변이는 잘 알다시피 진화의 과정에서 환경 또는

여러가지 요인들로 인해 정상적인 염색체의 모습과는 다른

특이한 형태의 모습으로 변이된 생명체를 말한다.

 

영화 등에서 돌연변이는 괴기한, 무서운 것으로

표현되어 좋지 않은 인식이 있어나

돌연변이가 반드시 나쁘고 무서운 것 만은 아니다.

결국 돌연변이는 자연에서도 발생하지만 인간의 욕망에 따른

환경파괴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 책임은

인간에게 있다.

 

작가들은 돌연변이의 주체를 두고

나름대로의 상상력을 편다.

 

그 작가들의 작품세계로 들어가 보자

 

인체, 동, 식물과 같은 형태를 변형, 변질, 소실이라는

과정을 통하여 제각기 다른 돌연변이를 선 보인다.

"돌연변이"는 현대사회를 적응하기 위해

진화한 모습처럼 보이기도 하며

인간의 감성이나 생명들의 영혼을 사물에 불어넣어

변화된 모습으로 작가 개개인의 사고방식에서

만들어지는 새로운 형태이다.

 

 

 

 

작가 강동현

 

 

 

 

 

 

 

 

 

 

 

 

 

 

 

 

 

 

 

 

 

 

부유하는 고래

 

 

 

 

 

 

 

 

 

 

 

 

 

 

 

 

 

 

 

 

 

 

 

 

 

호박이라는 작품이다

 

 

 

 

 

 

 

 

 

 

 

 

 

 

 

 

 

 

 

 

Qutcast

 

 

 

 

 

 

 

 

 

 

 

 

 

 

 

 

 

 

 

 

 

 

 

 

 

 

 

 

 

 

미술관 야외에 상시 설치된 작품이다.

화(和) Ⅲ

 

 

 

 

무제

 

 

 

우주를 향하여 Ⅱ

 

 

 

 

우주를 향하고 픈 마음으로

작품 속에 반추시킨 본다

11월 말 답지 않은 날씨가 두터운 옷을 벗게 만든다.

 

 

 

우주를 향하여 Ⅳ

 

 

 

화 (和)Ⅰ

 

가까운 곳이 이런 전시장이 있음에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