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디젤”하면
디젤기관차 같은 느낌이 드는 배우다.
분노의 질주, 트리플 X 등의 영화에서
한국에 단단히 개성적인 인상을 심은 배우다.
트리플 X는
“빈 디젤”이 첫 장면부터
스포츠 카-로 교량 위에서 계곡으로 스카이 다이빙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영화이다.
바빌론 A.D.는
순전히 빈 디젤의 이름
또는 트리플 X의 감동으로 끌린 게 사실이다.
주말에 엄마가 시간이 나지 않는다고
큰 딸이 아빠와 함께
놀아 주겠단다.
아빠는 혼자서도 잘 놀 수 있는데
며칠 전 부모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어려운 얘기라고 했더니
실천을 하려나 보다.
그래서 딸내미랑 영화를 봤다.
영화의 내용은 별로 없다.
그저 오락 영화일 뿐…
그냥 미래의 삶을 다소 앞 당겨본다는 생각으로
빈 디젤의 액션을 즐기면
좋은 영화이고
시사점, 배울 점, 영화의 구성, 스토리 전개 등을
따지면 별로 인 영화에 속한다.
나 나름 평가 별 3개 반^^
10시반에 시작하는 조조를 봤더니
4,000원씩!
조금 부산을 떨면 3,000원을 번다.
2명이니 6,000원 점심값 굳었다.
'영화 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007 영화! 퀀텀 오브 솔러스 (Quantum of solace) (0) | 2008.11.14 |
---|---|
데스 레이스 (0) | 2008.10.29 |
트럭 (0) | 2008.10.11 |
신기전 (0) | 2008.09.23 |
맘마미아~ 소피의 아빠는 누구? (0) | 2008.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