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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영화 감상

바빌론 A.D.

by bluesky0321 2008. 10. 7.

 

빈 디젤하면

디젤기관차 같은 느낌이 드는 배우다.

 

분노의 질주, 트리플 X 등의 영화에서

한국에 단단히 개성적인 인상을 심은 배우다.

 

트리플 X는

빈 디젤이 첫 장면부터

스포츠 카-로 교량 위에서 계곡으로 스카이 다이빙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영화이다.

 

바빌론 A.D.는

순전히 빈 디젤의 이름

또는 트리플 X의 감동으로 끌린 게 사실이다.

 

주말에 엄마가 시간이 나지 않는다고

큰 딸이 아빠와 함께

놀아 주겠단다.

 아빠는 혼자서도 잘 놀 수 있는데

며칠 전 부모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어려운 얘기라고 했더니

실천을 하려나 보다.

그래서 딸내미랑 영화를 봤다.

 

영화의 내용은 별로 없다.

그저 오락 영화일 뿐

그냥 미래의 삶을 다소 앞 당겨본다는 생각으로

빈 디젤의 액션을 즐기면

좋은 영화이고

 

시사점, 배울 점, 영화의 구성, 스토리 전개 등을

따지면 별로 인 영화에 속한다.

 

나 나름 평가  3개 반^^

 

 

 

 

 

 10시반에 시작하는 조조를 봤더니

4,000원씩!

조금 부산을 떨면 3,000원을 번다.

2명이니 6,000원 점심값 굳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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